<aside> 💡 아티슨앤오션의 대표 Jay가 답합니다. 대표인 Jay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

</aside>

더 많은 사람들이 멋진 바다를 경험할 수 있도록_Jay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티슨앤오션(다이브로이드)의 창업자이자 CEO 김정일입니다. 바다를 사랑하고,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합니다.

Q. 아티슨앤오션은 어떻게 창업하시게 되었나요?

태생적으로 무언가 만드는걸 엄청나게 좋아했어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이걸 누군가에게 선보이는데 희열을 느꼈었어요. 이런 성향은 자연스럽게 절 창업으로 이끈 것 같아요.

Untitled

“바다를 좋아하는 제게, 스쿠버다이빙은 엄청나게 매력적인 취미활동이었어요.”

수중에서 자유롭게 떠서 총천연색의 아름다운 수중 생물들을 볼 때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낍니다. 이 아름다움을 나만 즐길게 아니라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을 알아가고, 수중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았죠.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은 장비에 의존적인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상상도 못하게 비싼 장비 가격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스포츠예요. 하나의 예로, 체내의 누적 질소량을 계산해주는 다이빙 컴퓨터는 잠수병 방지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00만원을 웃돌아요. 입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당연히 막힐 수 밖에 없더라고요.

“혁신”

누군가는 이 거대한 장벽을 부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나섰어요.

그러던 중 스마트폰을 다이빙컴퓨터로 사용할 수 없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죠. 스마트폰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컴퓨터니까요! 다이빙은 매일같이 하는 스포츠는 아니기에 이를 잘 이용하면 부담을 줄여 다이빙 컴퓨터를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저는 그렇게 창업의 뛰어들었고, 지금의 다이브로이드가 나오게 되었어요.

Q. 아티슨앤오션의 리더이자 CEO로서, 어떤 고민들을 하고 계신가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해요.

Product Market Fit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이는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칭합니다. 이는 초기 가설 검증 과는 다른 이야기 인데요, 고객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제품/서비스를 만들게 되면 비로소 PMF를 찾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을 고객들이 좋아할거야’ 라는 방향성을 정하고 검증하는 것은 초기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고 실제 제품과 서비스의 수준이 고객이 원하는 수준까지 만들어 내는 것을 PMF를 찾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아티슨앤오션은 이를 찾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PMF 기준이 있는데, 10명의 고객이 우리 제품을 구매했다면, 이 고객들로 인해서 또 다른 10명 이상의 고객이 우리 제품을 구매하는 상태가 되면 비로소 PMF를 찾았다고 봐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마케팅비를 지출해도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을것 이거든요. 그래서 초기 회사는 이 PMF를 찾는데 모든 리소스를 투입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한톨의 리소스라도 낭비되지 않고 이 방향으로 투입이 될 수 있을까 고민 하는 것이 큽니다.

Q. 아티슨앤오션의 온보딩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이해”